김진수 [사진=호펜하임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김진수(24·호펜하임)의 K리그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독일 축구이적소식 전문사이트 '푸스발트랜스퍼'는 7일 한국프로축구 전북 현대 모터스가 김진수 영입에 "분명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전북은 왼쪽 수비수 보강이 필요하다. 지난 시즌 박원재, 최재수, 이주용으로 왼쪽 수비를 운용했지만 최재수는 부상, 이주용은 부진 등으로 박원재가 사실상 혼자서 도맡았다. 내년 시즌에도 같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 내년에도 아시아 챔피언을 유지하기 위해 선수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공격진보다는 수비진쪽에 무게를 더 둘 계획이다. 김진수는 영입 1순위일 것 같아. 김진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주전 자리를 잃었다. 김진수도 경기출전과 감각을 끌어올려 대표팀 복귀를 노린다면 전북의 제의가 반가운 일이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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