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내년 가을 출시될 아이폰에는 레드 컬러가 라인업에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는 루머가 대만 부품업체들로부터 나왔다.7일(현지시간) 애플 소식에 정통한 일본의 IT 전문 블로그 마코타카라(Makotakara)는 타이완의 부품 공급업체들 소스들을 인용해, 애플이 2017년 가을에 출시할 아이폰은 아이폰 7s와 7s 플러스로 불리고, 새로운 A11 칩과 레드 컬러가 추가로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이 소스들은 기본 디자인은 아이폰 7과 비슷하고, 오직 CPU만 A11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아이폰 7s와 7s 플러스는 무선충전 기능과 글라스 케이싱도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레드 컬러가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소식은 이전까지 나온 루머들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이전 루머들은 애플이 2017년 아이폰에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글라스 케이싱을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적어도 한 모델은 OLED 에지-투-에지 스크린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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