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초대원장 '재공모'

경기중기센터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내년 초 출범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초대 원장을 재공모한다. 마땅한 적임자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는 경기중기센터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통합에 따라 내년 1월 출범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초대 원장을 공모해 면접심사를 진행한 결과 경제ㆍ과학분야 적임자가 없다고 보고 재공모를 통해 통합기관을 이끌 수장을 다시 공모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추천위는 앞서 6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4명의 면접대상자를 추린 뒤 6일 경영자질과 능력, 전문지식, 직무수행계획, 조직통솔능력, 윤리의식 등에 대해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추천위가 재공모를 결정함에 따라 경기중기센터는 7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재공고를 실시한 뒤 15일 서류심사와 16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출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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