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청문회 도중 병원으로 이동해 정진행 사장이 대신 참석했다. 6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서 정 회장은 오후 6시45분께 병원으로 이동했다. 휴회 후 8시30분 재개된 청문회에는 정 사장이 대신 참석해 대리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정 회장은 앞서 심장병 수술 전력이 있고, 지병을 앓아왔으며 고령으로 체력이 많이 약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병원으로 이동하기 전 국회 의무실 의료진으로부터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