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왼쪽)이 마음심터에서 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마음건강 강좌는 연내 6급 이상 관리자를 위한 ‘진정한 리더의 소통법’, ‘강동구청 마음자산’, 7급 이하 실무담당자를 위한 ‘번아웃증후군 극복방안’, ‘대민스트레스 대응법’ 등 총 4회 진행한다. 내년 1월에는 심리상담실 ‘마음心터’를 정식 개소한다. 직원 누구나 부담없이 전문가에게 개인 고충에 대해 상담서비스를 받는다. 맞춤형 개별상담, 부부관계 증진, 부모자녀관계 개선, DFD(Diet Free Drug), 성격·기질 검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상담실을 활성화할 계획이다.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가장 먼저 '심(心)캐어 마음건강평가'에 참여, 심리전문가 상담을 받았다.이 구청장은 “직원들 마음 속 작은 고충도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 따뜻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