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곤 마을세무사’ 광주 남구 의정봉사 대상 수상

[김만곤 전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아시아경제DB]

5일 남구의정동우회 무료 세무상담 등 위상 높인 공로 인정[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 남구의정봉사대상에 김만곤 전 남구의원(마을세무사)이 선정됐다.남구의정동우회(회장 서용)는 지난 5일 남구 구동 한 식당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무료 세무상담으로 지역민과 소통하면서 남구의정동우회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해 김만곤 세무사에게 남구 의정봉사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김만곤 세무사는 강직함을 바탕으로 민선 3·4·5대 남구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할 말은 하는 정치인, 끈기와 집념의 정치인’으로 지역민에게 존경받고 있다.그는 남구의원 시절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돼 있던 백운1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7년여 간 끊임없이 노력해 ‘주공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1,832세대) 조성’을 이끌어냈다. 서용 남구의정동우회장은 “솔직 담대한 김만곤 전 의원은 남구발전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 그리고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정치인”이라며 “특히 마을세무사로 재능기부하면서 타의 귀감이 돼 만장일치로 남구의정봉사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김만곤 세무사는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도 남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각 동별 순회 세무상담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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