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통합방위태세 확립…4분기 협의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은 지난 11월 3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민·관·군·경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4분기 진도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진도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 군민 안보의식 확립과 안보공감대 확산 등의 목적을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는 2016년 군부대 작전수행 결과보고, 최근 북한 정세 동영상 시청, 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내년도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 및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시간을 가졌다. 진도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진 군수는 “진도군 통합방위를 위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진도군의 통합방위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지역안보 상황을 재점검하고, 재난 등의 위협으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만드는 등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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