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그룹 계열사, 연말맞이 나눔·봉사활동 진행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은 연말을 맞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금호타이어는 지난달 24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직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가 복지관에 기증했으며, 지역 독거노인과 지체장애인 등 소외계층 120 가구에 전달됐다. 금호타이어는 이달중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지역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금호고속 임직원들도 지난달 24일 광주의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지역관내 사회복지 시설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행사에 참여한 금호고속 사무원, 승무사원, 기술사원 및 노동조합원 50여명은 총 500포기의 배추를 함께 담가 보훈청 등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단체 직원들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보훈가족,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금호리조트도 종로구 창신동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된 2016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2006년부터 금호리조트 전 임직원이 매월 급여액 중 1000원 미만 끝전으로 조성한 ‘끝전 모금액’으로 전국 5개 지역에서 3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손수 담가 저소득층 670여 가구에 전달한다. 금호리조트는 전국 6개 사업장 및 본사에서 장애인단체, 보육원, 노인시설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독거노인 쌀 전달 활동 ▲저소득 가정 연탄지원 ▲ ‘사랑의 효’ 행사 노인 무료 목욕봉사 사업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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