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로지텍 코리아는 로지텍 'K375s' 멀티 디바이스 무선 키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K375s는 풀사이즈 키보드로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다목적 고무 거치대와 함께 제공돼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에서도 빠르고 쉬운 타이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키보드로 사용자는 컴퓨터에서 타이핑 하다가 태블릿에서 이메일을 작성하고 스마트폰에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버튼 한번 누르는 것만으로 최대 3대의 디바이스를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다. 이 키보드는 액체 유입을 대비해 설계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특수 키를 포함한 풀사이즈의 레이아웃은 편안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한다.K375s는 윈도우 PC와 안드로이드, 아이폰 등 어떤 운영체제(OS)를 사용하더라도 친숙한 키보드 사용 환경을 만들어준다. 별도 제공되는 다목적 거치대는 부드러운 고무바닥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읽기와 타이핑이 쉽도록 최적의 각도를 제공한다.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K375s는 2년의 배터리 수명, 10미터의 무선 범위를 제공한다. 또한 키보드와 컴퓨터 사이의 무선 암호 설정이 가능하며, 초소형 로지텍 유니파잉 USB 수신기와 블루투스 스마트 기술의 2가지 무선 옵션으로 최고의 멀티 태스킹 환경을 제공한다.오 그님 로지텍 글로벌 키보드 디렉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타이핑이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타이핑만큼 빠르고 쉬울 수 있다"며 "K375s와 다목적 거치대는 책상 위의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최적의 각도와 편안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