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미품, 운광 등 6개 품종 12월 23일까지 신청”[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이종광)은 2016년산 벼 보급종 일반농가 공급계획량 2,019톤을 공고하고 12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또는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종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6개 품종 2,019톤으로, 새누리 1,308톤, 미품 125톤, 운광 126톤, 새일미 90톤, 신동진 70톤, 동진찰 300톤이다. 신청된 종자는 2017년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우선공급업체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에서는 올해 수확기에 잦은 강우 및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수발아 피해가 발생하여 보급종을 충분히 공급할 수 없으므로, 농가에서는 미리 자가종자, 농가별 자율교환 등을 통해 종자를 확보하고 적정파종량(5kg/10a)을 준수하여 주기를 당부했다.기타 보급종 종자 신청·공급과 관련된 사항이나 품종별 특성 등 문의사항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061-322-3971)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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