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이용부 군수)은 관내에서 용도별로 분산 운영하던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학교 및 우범지역 등의 CCTV 485대를 2015년 12월부터 관제센터에 통합하여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각종 재난, 사고, 범죄 상황에 적시 대응함으로써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관제센터와 연계한 CCTV 15개소에 첨단 IP비상벨을 설치하여 긴급 상황에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관이 상주하는 관제센터와 영상통화가 가능하고, 보성경찰서 및 각 지구대에 신속히 상황전파 됨으로써 발 빠른 공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어 군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IP비상벨을 설치 장소는 동윤천생태공원(고가 밑), 보성현충탑공원, 보성신흥동산(분수대), 보성읍소공원, 벌교부용산공원, 벌교숲공원, 복내체육공원 등 도시공원 7개소와 보성남초등학교 보람관앞, 벌교초등학교앞 등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와 보성보일약국앞, 보성동윤삼거리, 보성역앞, 벌교여고앞교차로, 벌교새마을금고앞, 벌교우체국앞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주요지점 6개소 등 총 15개소에 설치 운영 중이다. 이에 군은 주민의 호응이 좋아 2017년에도 보행자와 관광객의 안전이 필요한 지역에 IP비상벨을 추가 설치하고 방범용 CCTV도 확대 설치하여 보다 살기 좋은 행복한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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