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전무 4명 승진…에뛰드 해외사업부 신설

이우동 전무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은 1일 2017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전무 4명을 포함, 전 계열사에서 총 35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피온 잎 아모레퍼시픽 홍콩 전무, 강병영 아모레퍼시픽 마케팅전략 유닛장(전무), 이우동 럭셔리 BU장(전무), 이동순 SCM 유닛장(전무) 등이 승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2020년 그룹 비전인 '원대한 기업'의 실현을 위해 디자인 센터 조직을 강화해 브랜드별 디자인 개발·연구·네트워크 역량을 향상시키고, 디자인 연계성과 시너지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품질 부서를 기반으로 절대품질의 원칙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최고 수준의 생산 물류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조직개편을 통해 에뛰드 글로벌 부서를 신설했다. 그룹 측은 "에뛰드하우스의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세계 최고의 메이크업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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