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충남 지역 소외이웃을 찾아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삼성디스플레이)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디스플레이가 소외이웃에 연탄 30만장을 지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삼성SDI 등 계열사와 함께 지난달 11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지역 1004 가구에 300장씩 동절기 방한용 연탄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매년 겨울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쳐왔다. 올해는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1억50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연탄 전달 기금을 마련했다. 윤건영 삼성디스플레이 사원대표는 "올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춥다고 하는데,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행복연탄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