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노래연습장 및 공연장·종교시설 등 안전점검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겨울철 화재 대비 노래연습장 및 인터넷 컴퓨터 게임장, 공연장, 종교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 하고자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특정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문화관광체육과 천재철 과장을 점검반장으로 소방시설 외부전문가와 건축 및 전기분야 공무원을 합동 점검반으로 구성하여 총 26개소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건축분야는 노후건축물의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 여부, 소방분야는 소화기 비치 여부, 피난유도등 작동 여부 등, 전기분야는 누전 차단기, 배선판 등 전기설비 전반에 대해서 집중 점검 했다.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주체로 하여금 긴급 보수 등 정비방안을 마련하여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위험 해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찰 및 관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 각 지역에서 각종 재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철저한 안전점검 실시로 단 한건의 재난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