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복지메신저-NET 발대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회복지법인 새암복지재단은 지난 29일 곡성레저문화센터(대황홀)에서 마을이장과 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 복지메신저-NET 발대식’을 가졌다. 지역 어르신들의 위기관리와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우리마을 복지메신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취약어르신 지킴이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이장과 부녀회장 등을 직접 만나서 사업취지를 설명했다. 현재 90여 명이 복지 메신저로 등록했으며 이들은 취약어르신 안전 확인, 어려운 이웃 찾기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17년에는 복지 메신저를 대상으로 워크숍과 간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최재영 대표이사는 "이장님과 부녀회장님 등 많은 분들이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노후를 영위할 수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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