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골든센츄리, 3Q 영업익 64억…전년比 11%↑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중국 중대형 트랙터 휠, 타이어 제조 기업 골든센츄리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64억13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매출액은 230억2900만원, 당기순이익은 47억7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12.6% 증가했다. 위안화(RMB) 기준 매출액은 1억3706만위안, 영업이익은 3817만위안, 당기순이익은 2840만 위안을 기록했다. (기간평균환율: 168.01 KRW/RMB)주승화 골든센츄리 대표는 “기존의 휠 사업 부문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특히 지난해 생산을 시작한 타이어 사업 부문이 올해 3분기에 본 궤도에 올라서, 전년 동기 대비 큰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향후 시설투자를 통한 생산 능력 증대와 신규 고객 확보 및 물량 수주 등을 통해 향후 매출 증가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골든센츄리는 최근 휠 생산능력 향상을 위한 신규 공장 건설을 목적으로 중국 강도경제개발구 선성공업권구 관리위원회와 토지 사용권 취득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회사의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