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세아제강이 포항공장에서 만든 강관제품
세아제강이 자산을 인수하게 된 기업은 '라구나 튜블라 프로덕트 코퍼레이션'과 'OMK 튜브'로, 두 곳 모두 미국 유정용 강관 시장 중심가에 위치한 해당 분야 전문업체다. 각각 멕시코와 러시아에 모기업을 두고 있다. 세아제강은 이번 인수를 통해 제품 생산에서부터 후처리까지 가능한 유정용강관 완제품 생산체제를 미국 내에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세아제강은 인수한 설비를 기반으로 미국 내 새로운 제조법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아제강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오랜 기간 글로벌 수요시장의 흐름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대상기업들과 적극적인 논의를 추진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세아제강은 이번 인수를 통해 보호무역주의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현지 생산 거점을 마련, 납기 및 원가경쟁력을 모두 충족할 수 있게 됐다고 보고 있다. 이휘령 세아제강 대표이사는 "이번 설비 인수를 통해 미주지역 에너지용 강관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