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0호점 선정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에 꿈과 희망을 전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11월 29일 오후 4시 서구 광천동에 위치한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0호점 선정식을 가졌다.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0호점으로 선정된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통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하지만 40년 된 낡은 단독주택 건물을 수리해가며 사용하고 있어서 공부방 방문과 장판의 파손이 심한 상태였고, 책장과 수납장이 부족한 열악한 학습환경이었다. 이에 광주은행은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문과 장판을 교체하였고, 책장, 수납장, 신발장을 장만해주는 등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간식을 준비해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광주은행 김양수 부행장은 “광주은행은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 후 아동들의 학습장소이자 쉼터인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올해에만 10개를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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