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시즌2와 무엇이 달라졌나?

사진= 연합뉴스 제공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신서유기3' 팀이 중국 현지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시즌2와 달라진 점이 눈길을 끈다. '신서유기 시즌3'에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위너의 송민호가 합류해 총 6명이다. 시즌2까지는 중국 고전 소설 '신서유기' 주인공 4명 삼장법사·손오공,·사오정,·저팔계를 한 사람씩 맡았다. 멤버 수가 2명 더 늘어난 만큼 중요한 것은 멤버들끼리의 호흡이 중요해졌다는 평가다. 신서유기 팀의 출발은 순조로워 보인다. 당초 계획은 30일쯤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멤버들 간 호흡이 잘 맞고 예정된 일정을 모두 소화해 하루 일찍 들어오게 됐다. 앞서 서안, 청두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신서유기 팀은 이번에 새 멤버를 맞이하면서 계림, 양산 등의 여행지를 새롭게 택했다. 이번 일정은 극비리로 진행됐다. 출국 전 제작진이 멤버들의 여권을 압수했고 매니저에게도 스케줄을 공유하지 않았다. 중국 현지에서도 유명 관광지는 피한 채로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신서유기 시즌3은 내년 초에 방송될 예정이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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