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방학권역 사례관리 학습동아리 모임
복지업무를 수행하며 습득한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복합적 사례에 대한 해결방법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수준 높은 사례관리서비스로 감동을 주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업무종료 후 시간을 이용, 매월 또는 격주로 실시하고 있다. 방학1동 한인애 주무관은 “최근 통합복지팀으로 개편되면서 기존 단위업무 수행에서 탈피해 방문상담, 복지급여 신청·접수, 사례관리 업무 등을 동시에 수행하게 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학습동아리에 참여해 동료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방학권역 학습동아리 모임에 참석한 이동진 구청장은 “업무시간이 끝난 후에도 시간을 내 업무관련 학습활동을 하는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사회복지담당 직원들의 이러한 노력이 업무역량 강화로 이어져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사례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