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건축사와 건축 민원 상담실 운영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정읍시가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청 종합민원과에 건축 민원 상담실을 설치, 건축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하반기 건축 행정 건실화 대책 일환으로 위반 건축 행위 사전 방지를 위한지도 점검과 병행해 대한건축사협회 정읍지회건축사와 함께 건축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담실에서는 건축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인 건축사가 직접 관계 법규 설명과 시공 요령 등 설계 단계부터 완공까지 전반적인 건축 과정에 대한 행정절차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상담실 운영으로 민원인들이 여러 관련 부서를 거쳐 신청 절차 및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과 해당 부서 담당자들과의 상담 과정에서 오해로 빚어지는 행정 불신 등을 예방,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정읍시와 건축사회가 협의하여 건축 민원이 많이 접수되는 건축 성수기에 맞춰 건축 민원 상담실을 주기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건축 관련 민원 편익 증진과 함께 애로사항을 해결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건축 행정 건실화 방안 일환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시청 1층 종합민원과에서 상담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김정용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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