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올해 12월3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윈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기간동안 뮤지컬, 연극, 클래식, 마술,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의 12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어린이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2' ▲부조한 세상을 풍자하는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가수 고 김광석이 부른 노래들로 만들어진 작품 뮤지컬 '그날들'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북&토크 콘서트 '話양연화 04: 겨울변주곡 '내 나이가 어때서'와 배우 안혁모의 연기수업 콘서트, 마술사 이은결의 마술 퍼포먼스, 가수 윤도현과 어반자카파, 이승환 콘서트, 클래식 스타 리처드 용재 오닐과 임동혁의 리사이틀 공연도 마련됐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송년음악회를 열어 뮤지컬 레미제라블, 캣츠 등 친숙한 곡들을 들려준다. 윈터페스티벌 기간에 열리는 모든 공연은 인터파크(1544-1555)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의전당 누리집(www.ggac.or.kr)을 참고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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