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롯데호텔서울에서 '제5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 20명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부와 국회, 유관기관, 플라스틱산업인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자랑스러운 플라스틱산업인상'은 정병조 주식회사 삼동산업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에는 ▲원일수지 박원일 대표 ▲㈜칠산클린업 박헌규 대표 ▲㈜동아필름 박회국 대표 ▲㈜경농산업 우영창 대표 ▲㈜씨엔티 유시풍 대표 ▲영진화학(주) 이성배 대표 ▲㈜선일산업 이인선 대표가 수상했다. 이 밖에 중소기업청장 표창, 조달청장 표창,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표창 등을 시상했다. 김진기 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최근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국가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플라스틱 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우리 업계도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을 통해 범용 제품에서 고부가 제품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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