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하늘보리’ 온장 제품 출시…동절기 포트폴리오 강화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웅진식품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하늘보리의 온장 제품을 선보이며, 동절기 음료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이는 지난달 선보인 겨울철 건강음료 ‘꿀먹은 초록매실’과 ‘꿀먹은 헛개’ 2종에 이은 웅진식품의 세 번째 온장 음료 출시다.28일 선보인 ‘온장 하늘보리’는 구수한 하늘보리를 내열 페트병에 담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혹한이 예상되는 올겨울을 맞아 따뜻한 차를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신제품은 휴대가 간편한 280mL의 소용량 제품으로 출시됐다. 전국의 씨유(CU) 편의점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000원이다.김영건 웅진식품 마케팅 부문장 상무는 “여름철 갈증해소에 탁월한 대표 차음료 하늘보리를 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음용 할 수 있도록 온장 제품을 마련했다”며, “겨울철에도 웅진식품의 음료를 건강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동절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웅진식품 하늘보리는 2000년에 최초로 선보인 보리차 음료다. 깔끔하고 구수한 맛으로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며 보리차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웅진식품은 올 하반기 어린이를 위한 유기농 하늘보리를 새롭게 단장하고, 온장 하늘보리를 출시하는 등 국민 음료 보리차의 시장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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