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기자
김보민 作 개화, 모시에 수묵담채, 테이프, 염색모시조각, 162.2×224.2cm, 2015<br />
작가들은 전통적인 한국화 재료의 범주에서 벗어나 현대미술의 사회적 맥락을 담는 등 산수의 다양한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관람객은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세계는 물론, 특별한 감상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김홍도 만큼이나 개성이 유별난 작가들의 깊은 사연까지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중에는 연계프로그램으로의 일환으로 별도의 공지를 통해 참여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할 예정이다. 겨울기획전 ‘山水, 풍경으로부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단원미술관 대표전화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