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성북구민 걷기대회' 개최

26일 오전 9시 성북천 따라 용두초등학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성북구청 바람마당으로 돌아오는 약 2.5km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26일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11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웃과 온기 함께 나누는 성북천 걷기’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북구의 걷기 좋은 길을 널리 알리고 이웃과 함께 걷기를 통해 겨울철 건강증진과 이웃 간 온기를 나누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이날 오전 9시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간단한 스트레칭 및 건강체조로 준비운동 후 출발, 성북천을 따라 용두초등학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성북구청 바람마당으로 돌아오는 약 2.5km(약 1시간 소요)코스다.

지난 9월 월곡산 둘레길에서 열린 성북구민 걷기대회에 참여해 구민들과 함께 걷고 있는 김영배 성북구청장<br />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의 마지막 걷기대회인 만큼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걷기행사에 가장 많이 참여한 사람을 ‘걷기왕’으로 선발하고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또 건강체조, 걷기운동, 건강부스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김영배 성북구청장은 "걷기활동을 통해 많은 구민여러분들이 건강 수준을 끌어올렸으면 한다”면서 “올해 마지막 걷기대회인 이번 행사에 많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 걸으면서 온기를 나눴으면 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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