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일명 ‘청와대 비아그라’에 사건에 대해 맹비난했다.23일 경향신문은 청와대가 2015년 비아그라 60정 및 복제약 팔팔정 304개를 구매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조국 교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혈세를 써서 한 해 비아그라 364정을 사들인 '비아그라 정권', 각종 미용 주사 1500여 개를 구매한 ‘주사파’(注射派) 정권.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고는 글을 올렸다.또 조국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언론 보도를 올리면서 “누가 먹었는가?”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앞두고 수행단의 고산병 치료제로 구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비아그라 정도는 받는 월급으로 사먹으면 안되나? 역시 세금” (김**) “비아그라는 또 ,,, 뭐냐?!!” (mon***) “역시 나그네 네팔 가서 에베레스트라도 등반한 모양” (lsb***) 등의 반응을 보였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10161341326226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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