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한화큐셀 실적 추이
이같은 호실적은 미국 넥스트에라에너지로부터 수주한 계약 물량이 출하되며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4월 미국의 태양광업체인 넥스트에라에너지와 단일 계약으로는 사상 최대치인 1.5GW 모듈 공급계약을 따냈다.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국 오스틴에너지와도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했고 최근에는 인도 마힌드라그룹과 141㎿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과 유럽 등지에서 지붕위 발전(루프탑)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수주계약이 확대되면서 생산설비도 증설,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서정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활발한 글로벌 마케팅으로 셀과 모듈 생산 라인이 늘어나면서 운영 효율성이 향상됐다"고 말했다.올해 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 출하량은 최대 5000㎿ 수준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는 지난해 대비 52% 늘어난 수준이다. 남성우 대표는 "태양광 산업은 높은 불확실성에 따라 도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한화큐셀은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기술과 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