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는 근면·자조·협동,곡성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가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2일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2016곡성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금년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의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함께해요! 희망곡성'건설을 위한 군민 운동으로서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전·현직 새마을지도자와 가족, 유관기관·단체 초청인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군수 특강, 3부 한마음 어울 마당 순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의식행사와 새마을운동 유공자 26명에 대한 대통령, 장관, 전남도 및 군 회장, 군수 표창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유근기 군수의 군정 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3부 한마음 어울 마당에서는 읍·면 협의회별로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박준식 군 새마을지회 회장은 “개인주의와 집단 이기주의의 팽배, 공동체의식과 남을 먼저 배려하는 합리적인 사고의 결핍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곡성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유근기 군수는 특강 및 인사말에서 “군민들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묵묵히 땀 흘려온 새마을 회원과 가족 여러분들의 활동에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대 환경에 부합하는 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새마을이 지향하는 근면·자조·협동 정신의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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