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하얏트 리젠시 제주가 오는 25일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 2리 마을기업에서 운영하는 무릉외갓집과 함께 '제주에서 식탁까지' 요리교실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제철 농산물 꾸러미를 직거래 배송하는 무릉외갓집영농조합법인과 호텔의 주방팀이 제주의 식자재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날 요리교실에서는 11월 수확철을 맞은 친환경 브로콜리와 콜라비 밭을 체험한다. 호텔에서는 농장에서 수확한 브로콜리와 콜라비로 피클을 만든다. 호텔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피클은 병에 담아 집으로 가져간다. 점심 식사로는 무릉리 친환경 브로콜리 수프, 제주 꿩 소스를 곁들인 감자 뇨끼, 단호박 케이크가 준비된다. 요리 교실은 1인 9만원이며, 호텔 멤버십인 클럽 앳 더 하얏트 회원은 7만원에 참여할 수 있다. (1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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