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전국 민요경창대회 포스터
일반부 민요는 단심으로, 명창부는 예선, 본선으로 나누어 27일 오전 9시부터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일반부 참가자는 5분 이내 민요 자유곡, 명창부 참가자는 경기좌창, 서도좌창, 경서도입창 중 예선 5분 내외, 본선 7분 내외 각 1곡씩 준비하면 된다.명창부 시상은 각 부문별로 1명씩 ▲대통령상(종합대상) 300만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최우수상) 50만원 ▲종로구청장상(우수상) 30만원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우수상) 20만원 ▲각 분과위원장상(장려상) 이 상패와 함께 지급된다.일반부 시상은 각 부문별로 1명씩 ▲종로구청장상(최우수상) 30만원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우수상) 20만원 ▲심사위원장상(장려상) ▲ 국회의원장상(특별상)이 상패와 함께 지급된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우리 고유 음악인 민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알리는 일에 적극 참여해 전통문화와 예술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