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상품 개발ㆍ생산 등 위해 상호협력키로
이베이코리아와 밀 인터내셔널은 한국형 상품개발 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부사장(우)과 밀 인터내셔널 아네 브린-허글랜드 최고마케팅책임자(좌)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이베이코리아는 노르웨이 대표 가전 브랜드인 ‘밀 인터내셔널’과 전략적파트너십(JBP)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역삼동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JBP 체결 조인식에는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부사장, 아네 브린-허글랜드 밀 인터내셔널 마케팅총괄경영자(CMO), 박근덕 국내 공식 수입원 솔로몬비젼 대표 등이 각 사 대표로 참석했다.이베이코리아와 밀 인터내셔널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MILL 브랜드 신제품 국내 출시 ▲한국형 개량상품 개발과 생산을 위한 상호 협력 ▲고객 중심의 마케팅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전 부사장은 “이번 JBP를 계기로 밀의 다양한 상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인기 제품은 물론 한국형 맞춤 상품을 새로 개발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허글랜드 CMO는 “한국 1위 온라인쇼핑 플랫폼을 보유한 이베이코리아와 상호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겸비한 밀 제품의 한국 판매에 든든한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제품 개발 및 서비스 향상에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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