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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 영역 시험이 종료됐다.오후 1시10분에 시작해 총 70분간 진행된 수능 영어는 올해부터 기존의 시험방식과 다르게 치러졌다. 수능 국어처럼 공통시험으로 변경됐으며 등급도 절대평가로 나뉜다. 수능 영어를 통해 '고등학교 영어과 교육과정 성취기준의 달성 정도'와 '대학에서 수학하는 데 필요한 영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서다. EBS교재 및 강의 연계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70% 수준이다. 정진갑 수능출제위원장은 "(이번 수능 영어는) 평이한 수준으로 하되, 변별도를 위해서 약간의 어려운 문항이 포함되도록 그 정도 수준에서 출제됐다"고 설명했다.한편,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이의신청 전용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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