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직거래장터 포스터
이번 장터에 참여하는 도시는 예천군, 청양군, 신안군 , 곡성군 4개 시·군으로 직접 현지에서 생산되는 김장채소 및 천일염과 젓갈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우선 참여 농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생산한 배추를 천연 암반수로 깨끗이 세척하고 국내산 천일염으로 절인 친환경 절임배추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각 지역의 특산품 ▲경북 예천(생강, 마늘 등) ▲전남 신안(천일염, 젓갈류 등)▲전남 곡성(갓 김치, 대파, 쪽파 등) ▲충남 청양(절임배추, 고춧가루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김장을 준비하는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구는 판매품목에 대해 가격과 원산지 표시를 명시해 판매물품의 품질을 보증하고 물품 판매 시 생산자와 판매자의 명함을 비치해 주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품질 좋은 김장재료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라며 이번 장터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