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강기자
한국투자증권 호남지역본부(본부장 나종운)가 광주지역 어려운 대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에 기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나종운 한국투자증권 호남지역본부장, 김동갑 한국투자증권 서광주지점장<br />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17일 한국투자증권 호남지역본부(본부장 나종운)에서 광주지역 어려운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광주지역의 저소득 가정 대학생 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원된다.나종운 한국투자증권 호남지역본부장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도와주고 싶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지역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투자증권 호남지역본부는 2014년에 광주지역 증권계 최초로 직장인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매년 500만원의 사회공헌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