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장 나눔
구로구는 이외도 12월까지 복지시설,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과 함께하는 총 6,481박스(노노김장 포함)의 김장 나눔 릴레이가 이어진다. 3일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120박스)부터 시작된 김장 나눔 릴레이는 구로신도림이마트(250박스), J&K디지털타워(130박스), 티뷰크사회복지재단(500박스), 사람인(100박스), IBK투자증권(540박스), 구로구새마을부녀회(225박스), KT&G복지재단(1,500박스), 영서중학교(25박스), AK플라자(100박스), 한국선급엔지니어링(120박스)으로 이어지며 다음달 비상교육(500박스), ㈜글로벌금융판매(220박스) 순으로 마무리된다.15개 동 유관단체와 종교시설들도 김장 나눔에 힘을 보탠다. 각 동 자원봉사협력단과 캠프,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금고개봉점 등이 총 2001박스의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이성 구로구청장은 “겨울이 더 힘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김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