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친환경실천 주부모임 3차 체험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5일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사업 중 지역 조직화 기능 사업의 일환인 '친환경실천 주부모임' 3차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계획한 마지막 교육으로,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광양환경운동연합 팀장을 초빙하여 친환경실천 주부모임의 조직 구성에 대한 이해와 유익한 미생물로 이뤄진 EM 발효액 활용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를 듣고, 세제, 천연비누, 바디워시 등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보는 실습으로 진행했다.1·2차 교육과는 다르게 친환경 제품의 주재료인 EM 발효액 제조를 위해 재료 준비부터 배합까지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친환경 관련 교육 및 체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실천 의지 확산에 기여하는 등 구례군의 브랜드 슬로건인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내년에도 친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가족기능증진사업, 지역사회보호사업, 주민조직화사업, 교육·문화사업, 사례관리사업 및 복지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군민 복지에 힘쓰고 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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