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국내 대표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대만 2호점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대만 2호점인 타이중삼민점은 합작법인 맘스터치타이완의 첫 가맹점이다. 버거 프랜차이즈로써 대만 현지에서의 가맹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현재 5호점까지 가맹계약이 이뤄진 상황이다. 이번 매장은 주요 고객인 대학생들이 자주 찾는 일급 상권에 들어섰다. 타이중의 유명관광코스인 중우백화점을 비롯해 타이중과학기술대, 중국의약대, 대만체육대, 타이중교육대 등 대학교가 밀집해 있다. 매장 규모는 2층으로 구성된 카페형으로 한국과 비슷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유지했으며 연면적 198㎡에 80석의 넓은 좌석을 완비, 젊은층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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