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KB손해보험은 16일 KB아트홀 부산공연장에서 부산독립영화협회에 독립영화 발전 및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공연장 지원 등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오는 18일 시작되는 영화제에서 진행될 영화인의 밤, 독립영화 순회 상영회 등 다양한 행사 운영과 KB아트홀 부산공연장을 영화제의 주요 상영관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KB아트홀 부산공연장은 부산 지역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 교류, 공연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김태식 KB손해보험 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부산의 우수한 영화 인력을 발굴하고 독립영화 성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아트홀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예술단체와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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