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김장 담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눠요'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신세계조선호텔은 16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다정다감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다정다감이란 ‘다양한 이웃, 정다운 지역사회, 다 함께 만드는 감동의 김장나누기’라는 뜻. 신세계조선호텔 임직원들이 2002년부터 매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김장 김치를 나누며 재가노인에서부터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까지 온정의 손길을 나누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조선호텔, 식약청 임직원들과 더불어 이용호 신세계조선호텔 부사장, 조형학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총주방장, 김관성 서울 식약청장이 참여했다. 신세계조선호텔에서 준비한 1800kg 재료로 김장 김치 350포기를 담궈 복지관 인근 저소득층 229가정에게 직접 전달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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