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섬 봉사단’섬마을에서 집수리·환경정화·이미용 봉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작은 섬 봉사단’을 구성해 최근 조도면 가사 5군도를 찾아 나눔 봉사 활동을 벌였다.이날 봉사단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파도에 밀려온 섬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고 마을 곳곳을 누비면서 환경 정화를 실시했다.또 육지로 오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로 머리를 단정하게 손질해 주고 자재나 장비가 없어 고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지붕이나 벽체, 전선 등도 수리했다.특히 우물을 식수원으로 이용하고 있어 K-WATER 진도수도관리단의 협조를 받아 생수 공급과 함께 가전 제품 수리도 함께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건강이 나빠져 바깥 나들이를 못하는 어르신한테는 마음을 열고 들어주는 말벗이 되어 주었다.이날 ‘작은 섬 봉사단’에는 진도군방범연합회 진도읍지대 회원 등 40여명의 공무원과 봉사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섬 마을 주민들은 “외딴 섬까지 찾아와 건물배관설비 및 전자제품 등을 수리해 매우 고맙다”며 “봉사단 때문에 작은 섬 마을에서 이·미용 서비스 등을 편하게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이 무척이나 반긴다”며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섬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작은 섬 봉사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작은 섬을 찾아 주택과 이·미용, 가전 제품 수리,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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