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진안군은 지난 11일 생활습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진안고원 치유 숲에서 진안군의료원과 황성수 힐링스쿨이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생활습관질환 예방?관리 업무협약은 아토피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생활 속 주변환경과 생활습관의 중요성이 큰 만큼 진안고원 치유 숲의 운영프로그램을 전문화하기 위함이다. 진안군으로부터‘진안고원 치유 숲’위탁운영을 하고 있는 조백환 진안군의료원장은 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 회장으로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습관개선 전문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생활습관개선 프로그램운영에 대한 기반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 정기학술대회를 실시하고, 서울에서 생활습관질환 전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황성수박사의 힐링스쿨을 ‘진안고원 치유 숲‘으로 유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진안고원 치유 숲의 위탁운영기관인 진안군의료원과 함께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뿐만 아니라 사업대상과 범위를 확대하여 생활습관질환 예방·관리의 체계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태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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