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투' 정진우, 30억대 불법 도박으로 구속…누군가 했더니

[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인기아이돌 그룹 제이투 멤버인 정진우씨가 30억원대 도박 혐의로 구속됐다.14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1조원 대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정진우 등을 포함한 6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이 사이트는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 설치된 서버를 이용해 운영됐다. 정씨는 2004년 영화 '내 사랑 싸가지'의 OST '운명'을 불러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 단원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13년 KBS 2TV '불후의 명곡' 최진희 편에서 '물보라'를 불러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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