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푸른기술, ‘트럼프 1조달러 뉴딜정책’…미국공급 경험 부각↑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금융자동화 및 역무자동화 기기 개발업체 푸른기술이 ‘트럼프판 뉴딜 정책’에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14일 오전 10시35분 현재 푸른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210원(3.24%) 오른 6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푸른기술은 지난 2014년 삼성SDS와 미국 워싱턴광역교통공사(WMATA)에 자동 요금수수시스템(AFC)에 들어가는 주요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미국에서는 이 같은 인프라 산업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선거 과정에서 향후 5년간 공공인프라에 1조달러(약 1171조원) 이상을 투자할 것을 공언해왔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건설업, 통신인프라, 운송, 건설기자재 분야의 수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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