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LG유플러스가 영·유아교육 서비스의 콘텐츠는 늘리고 이용 요금은 대폭 인하한다. LG유플러스는 홈스쿨링이 가능한 영·유아 교육서비스 ‘누리홈스쿨’의 이용 요금을 50% 인하하는 프로모션을 내년 1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영·유아음악교육 서비스 ‘딩동이와 EQ놀이’의 콘텐츠는 대폭 강화했다. 누리홈스쿨은 LG유플러스의 멀티미디어 스마트홈 기기 ‘홈보이’를 통해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 5개 영역의 누리과정에 맞춰 한글, 수학, 영어, 독서, 한자 등 과목별 학습으로 구성된 교육용 서비스다. 누리홈스쿨은 전국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학습 프로그램 ‘토모노트’의 홈스쿨링 버전으로, 부모용 커리큘럼 및 전체 영역 학습 가이드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체계적인 학습 활동이 가능하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누리홈스쿨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모든 고객은 월 2만2000원(이하 부가가치세 포함)의 서비스를 50% 이상 파격 할인된 금액인 월 1만890원에 이용할 수 있다.LG유플러스는 홈보이의 영·유아음악교육 서비스 ‘딩동이와 EQ놀이’ 이용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학습 제공을 위해 기존 ‘악기놀이’ 편을 강화했고, 신규 콘텐츠 영역 ‘발달놀이’ 편을 추가하는 등 80개의 콘텐츠를 280여개로 확대했다.새롭게 추가된 ‘발달놀이’ 편은 ▲글로벌리더, ▲키즈뮤지엄, ▲별별 창의력, ▲글자 동물원, ▲스마트 코딩으로 총 60여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또한 ‘악기놀이’편은 기존 콘텐츠 ▲악기놀이터, ▲악기세상, ▲동화세상의 콘텐츠를 추가하고, ▲딩동이 집, ▲나도 작곡가, ▲동화세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딩동이와 EQ놀이’ 신규 가입자는 월 5500원에 ‘악기놀이+발달놀이’ 풀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딩동이와 악기놀이’ 가입자는 기존 이용 요금으로 악기놀이편을 이용할 수 있다. 장상규 LG유플러스 홈기획관리담당은 "영·유아기의 학습은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홈보이 교육용 콘텐츠는 쉽고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 홈보이는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TV,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EBS 강의, 동화, 악기놀이, 이북(eBook) 등 교육 콘텐츠를 LG전자 G패드2에 탑재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이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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