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경기도시공사
이번 수원 등에 공급하는 397호는 2차분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15~16일 이틀간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참가의향서를 받은 뒤 12월26일 정식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2차 공급 물량은 ▲수원 망포 100호 ▲수원 광교(공공실버) 152호 ▲가평 읍내 48호 ▲남양주 창현 48호 ▲양평 공흥 49호 등이다.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따복하우스는 정부의 행복주택 방식과 경기도 차원의 임대료 지원 등을 결합해 주거비 부담을 낮춘 경기도 고유의 주거정책으로 'BABY 2+'는 아이를 둘 이상 낳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2018년까지 따복하우스 1만호를 건설하는데 경기도시공사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 따복하우스 지원사업은 크게 ▲출산에 따라 주거비 경감 및 길어진 거주기간 지원 ▲넓어진 신혼부부 거주 공간 제공 ▲따복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공동 육아 지원 등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