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장 담그기
첫째 날은 젓갈 및 양념 등과 배추 속에 넣을 무, 야채를 다듬고 둘째 날 김장 속을 버무려 김치를 완성한다. 완성된 김치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 한부모 가정,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 400여 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김장 재료비 상승 등으로 김장 담그기에 부담을 느꼈을 저소득 계층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각박한 현실에서 이웃 사랑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