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정인턴기자
설민석 유재석 딘딘. 사진=MBC '무한도전' 제공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무한도전'이 예능 최초로 힙합과 역사를 콜라보한다.12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우리 역사를 힙합으로 풀어내는 ‘역사X힙합 프로젝트 위대한 유산’이 방송된다. 멤버들은 힙합신을 주름잡는 래퍼 개코, 도끼, 딘딘, 지코, 송민호, 비와이와 함께 역사 공부를 한 뒤 직접 랩에 도전한다.멤버들과 힙합 뮤지션들은 본격적인 콜라보에 앞서 인기 한국사 강사 설민석에게 역사 공부를 배운다.고조선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시대별 역사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 수업은 반만년 동안 우리나라를 지켜온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전달했다. 이들은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알아가며 우리 민족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왔는지 희망의 메시지를 힙합 곡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한편 래퍼 도끼의 집에 찾아간 모습도 공개된다. 이사한지 한 달 된 도끼의 복층 아파트는 음악 작업실과 야외 욕조 등 화려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