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축제 성황

2016년 전남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축제가 12일 보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낙연 전남지사가 인사말하고 있다. 최도자 국회의원, 임명규 도의장, 이중규 전남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 어린이집원장과 교사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전남도

"12일 보성서 3천여 명…청년이 돌아오는 보육환경 앞장 다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12일 보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이낙연 도지사, 최도자 국회의원, 임명규 전남도의회 의장,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관계자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전라남도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축제에선 유공자 표창, 보육 관련 공모전 수상자 상장 수여, 보육교직원 장기자랑 등 공연이 진행됐다. 참석한 보육교직원들은 청년이 돌아오는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낙연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보육의 중요성은 커지는데 체제의 뒷받침은 따라가지 못하는 형편이어서 보육 교직원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기를 수 있도록 처우와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남에는 국공립 97개를 포함해 총 1천 244개소의 어린이집이 있어 1만여 명의 보육 교직원들이 5만 3천여 명의 영유아에게 보육서비스를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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