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딸 이반카의 '일찍 일어나는 꿀팁 5가지'

도널드 트럼프와 딸 이반카.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세계적으로 성공한 인물 중에는 아침형 인간이 많다.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은 매일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직원들에게 보낼 메일을 작성한다. 스타벅스 회장 하워드 슐츠는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는데, 사무실에 도착하는 시간이 아침 6시다.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트럼프도 3~4시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신문을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부전자전이라 했던가. 아버지의 당선에 일조했던 트럼프의 딸 이반카도 일찍 일어나는데 관심이 많다. 지난해 7월 그녀가 운영 중인 사이트 '이반카트럼프닷컴'에 공개한 '일찍 일어나는 비법 5가지'를 살펴본다. (참고로 이반카는 이 글의 작성을 위해 비즈니스인사이드의 기사를 참조했다).1. 재미난 동기를 부여하라.일어나서 기껏 하는 일이 샤워하고 출근하는 것이라면 정말 침대에서 나오기 싫을 것이다. 일단 자기 전에 다음날 할일 5가지를 적어라. 새로 산 소설을 읽는다거나, 조깅을 한다거나 아니면 굉장히 맛있는 아침밥을 먹겠다거나 하는 것들 말이다. 재밌는 활동을 여러 개 적어두면 하루를 시작하는 게 즐거울 것이다.2.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알람을 맞춰두라.밤새 푹 자고나면 일찍 일어나기가 한결 수월하다. 기상시간처럼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알람을 맞춰두자. 물론 억지로 자라는 건 아니다. 하지만 수면알람이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인스타그램이나 뒤적이며 허비하는 시간을 없애줄 것이다. 3. 필요 이상으로 자는 시간을 늘리지 말 것.전문가들은 너무 많이 자면 무기력해진다고 경고한다. 일상적인 수면패턴에서 벗어나면 신체리듬이 망가지고 주간에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자신의 몸에 맞는 수면시간을 알아내서 그보다 더 길게 자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주말도 마찬가지다.4. 아침 일찍 출석하는 모임을 등록해라단, 당신이 별 대가 없이도 정말 재미있어서 참여하는 활동이어야 한다. 집단 피트니스 수업이 좋은 예다. 만약 이해관계가 얽힌 일이라면, 더 열심히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5. 친구, 연인과 아침 약속을 만들어보자.친구 혹은 연인과 이른 시간에 아침밥을 함께 먹자고 제안해 보자. 만약 늦잠을 잔다면 약속을 지킬 수 없을 뿐더러 아예 절교를 당할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누군가와 약속을 했다면 일찍 기상하는 일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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